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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S에 처음 마련된 서울관…미래도시 선보여

2020-01-09 0 Dailymotion

CES에 처음 마련된 서울관…미래도시 선보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에 서울시가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행사장에 서울관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의 미래도시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혁신기업을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빌딩 숲을 날 수 있는 개인 비행체,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, 테니스공만한 AI 로봇까지.<br /><br />올해 CES에서는 미래도시를 상상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선보여졌습니다.<br /><br />세계 155개국, 4,5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경쟁에 나섰는데, 여기에 서울시도 도전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CES에 '서울관'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박원순 시장이 직접 사용하는 대형 실시간 현황판 '디지털 시민시장실' 등이 소개됐고 함께 참석한 서울의 유망 혁신기업도 자신만의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 "휴대전화 카메라로 맥박을 체크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는 기술을 봤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."<br /><br />서울시는 CES에서 소개된 첨단 기술들을 시민 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 개혁, 행정 혁신 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디지털 시장실을 통해서 이미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기업들의 기술들을 하나로 모아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시민들의 삶에 구현할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 큰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고 봅니다."<br /><br />박원순 시장은 CES를 주최한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을 만나 CES 서울 유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CES측은 서울의 접근성을 높이 평가하며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라스베이거스에서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.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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