英·네덜란드, '여객기 피격 의혹' 이란 여행 자제령<br /><br />영국이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란으로 여행 자제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도니미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오늘(10일)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 국적자에게 이란으로 여행 가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은 지난 8일 이란 테헤란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"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"는 점을 근거로 삼았습니다.<br /><br />네덜란드 정부도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과 여객기 추락 사고가 동시에 벌어진 지난 8일 이란으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