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삼다수 생산기업인 제주개발공사 노조의 총파업이 17일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잠정 합의안에 이어 오늘 단체협약을 체결해 파업이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단체협약에서 명절 상여금 등을 지급하는 대신 직원 복리후생 명목으로 4급 이하 직원에 한해 특별포상금 550만 원을 기준으로 해 차등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노동이사제와 노조의 이사회 참관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(14일)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지난해 7월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총파업에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1131535541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