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정부의 남북협력 사업 추진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정간섭 같은 발언은 동맹 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면서, 해리스 대사가 우리 정부 구상에 제재 잣대를 들이댄 것에 엄중한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제는 중재자가 아닌 당사자로 나서야 한다며,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닌 개별관광에서부터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동북아 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인 송영길 의원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해리스 대사의 말을 따라야 한다면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이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리스 대사는 어제 외신 간담회에서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간 실무 논의를 통해 다루는 게 낫다며 우리 정부 계획에 견제구를 날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71126247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