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이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의 '가습기 살균제 사건 처리' 관련 직무유기 등 고발 사건에 대해 7개월 만에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 오전 10시 김 전 위원장을 고발한 유선주 전 공정위 심판관리관을 불러 첫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전 관리관은 조사를 앞두고 공정위 조직 공무원들의 불법 부패 상자를 열어 부패를 털어내고 준법과 신뢰를 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 전 관리관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대기업에 대한 거짓광고 조사 등 본질적 책임을 소홀히 하고 기업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폐기했다며 지난해 6월 공정위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211045168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