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열고, 국민 안전에 타협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도한 경제 심리 위축을 막기 위한 모든 부처의 상황관리 노력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오늘부터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교민 700여 명의 귀국이 시작됩니다. 실제 도착은 내일부터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.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,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야 합니다.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, 과하다 싶을 만큼 강력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불안감 때문에 정상적인 경제활동까지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.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경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. 과거의 사례에서 축적된 경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국민의 성숙한 역량을 믿고 정부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301156248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