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주말은 포기 못해"…마스크 쓴 채 도심 나들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로 요즘 외출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.<br /><br />어제(15일) 도심에서 주말 나들이에 나선 분들도 적지 않았는데,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안전수칙을 지키려는 분위기도 역력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가 주말 도심 풍경을 담았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대문시장.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해서인지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썼지만, 시장을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시장 상인은 고객들의 불안감을 의식한 듯' 예방소독을 하고 있다'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상가 위생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"관에서 나오셔서 철저하게 방역도 해주셨고, 각 점포나 상가별로 개별적인 방역을 계속 하고 있고, 입구마다 소독제를 비치해서 소비자분들한테 전혀 피해 없게 하기 위해서…"<br /><br />영화관도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'기생충' 재개봉 효과가 한 몫 했는지 오랜만에 관객으로 붐볐습니다.<br /><br />영화관에선 손소독제를 준비해뒀고, 시민 대부분은 마스크를 썼습니다.<br /><br /> "보고 싶은 영화 있어서 오게 됐고요. 사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마스크 끼면 안전하다고 해서 마스크 끼고 보려고 왔고, 평소에도 그냥 마스크 끼고 일하고 있거든요…"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나 또 다시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도 '운동마니아'들의 의지를 꺾진 못한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잠실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그 주변을 달리며 땀을 흘렸습니다.<br /><br />광화문 근처 등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들이 오전 시간대부터 모여 집회와 거리 행진을 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