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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신규 확진자 증가세 감소...퇴원해도 2주 격리 / YTN

2020-02-24 3 Dailymotion

중국은 지난 주말 사이에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완치돼서 퇴원을 한 뒤에도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와서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베이징 연결합니다. 강성웅 특파원! <br /> <br />중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어제까지의 통계가 나왔습니까 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은 발표가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일단 지난 토요일까지의 상황은 긍정적입니다 <br /> <br />우선 중국 전체의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의 경우 화요일에 신규 확진자가 1,7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에는 모두 천 명 이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지난 토요일에 18명으로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난 22일까지 중국 전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만 6천여 명이고 사망자는 2천 442명입니다. <br /> <br />중증환자 수는 만 968명인데, 그나마 2만 명 이하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의 경우 지난 토요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, 월요일인 오늘 아침에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승객들은 매우 적어서 여전히 긴장된 분위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국에서는 퇴원을 한 뒤에도 2주간 더 격리를 한다고 하는데,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렇게 하는 겁니까 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역별로 산둥성이나 쓰촨선 같은 곳에서 이미 퇴원 환자를 2주간 추가 격리를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체로 자가 격리를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 우한시 당국은 퇴원한 사람을 자가 격리가 아닌 별도의 시설에서 2주간 추가 격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퇴원 환자에 대한 격리를 더 강화한 겁니다. <br /> <br />참고로 지난주에 쓰촨성 청두에서 퇴원 후 10일째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환자는 집에서 2주간 격리를 하던 중이었는데, 10일째 되는 날 지정 병원에 가서 핵산 검사를 받았더니 양성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는 완치돼서 퇴원한 사람이 벌써 2만 명이 넘었는데, 이들 가운데 다시 양성 판정을 받 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대비를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2411213778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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