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공급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것과 관련해 사과하고, 공권력 동원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대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, 약속을 지키지 못해 국민께 불편과 실망을 드렸다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마스크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공권력을 가지 모든 정부 기관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가 부족하다면 더 강력한 공급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'더 강력한 방안'에 대해서는 "국가가 마스크 생산과 유통에 관여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와 함께 최근 대구, 경북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건 특정 종교인 검사가 집중되기 때문으로 당분간은 많은 확진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해당 신도들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되고 얼마나 빨리 확산 추세를 꺾느냐가 이번 싸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2817232845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