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에서 발생한 콜센터와 교회 등의 감염 사례로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, 수도권의 코로나19 방역 성공 여부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 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, 수도권에서 큰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방역을 위한 모든 노력과 성과가 원점으로 돌아갈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수도권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지자체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정보 공유와 교통망 방역체계, 병상 활용 등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, 전 세계로 확산하는 코로나 19가 국내에 유입되는 것도 철저히 차단해서 지역사회의 방역 망에 어려움이 초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회의를 마친 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161741338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