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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 열 수 있을지"…발길 끊기자 휴업하는 가게들

2020-03-16 1 Dailymotion

"언제 열 수 있을지"…발길 끊기자 휴업하는 가게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탓에 손님이 뚝 끊기자 인건비며 전기료며 생각해보다 차라리 휴업을 결정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언제 다시 열 수 있을지 아무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인데요.<br /><br />아예 장사를 접고 가게를 내놓는 자영업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요즘 음식점, 옷가게 등 수많은 소형 상점 주인들은 당장 오늘 장사를 해야할지 말지부터가 큰 고민입니다.<br /><br /> "정말 창피해서 말하기도 그런데 잘 팔아야 20만 원이에요. 거의 10만 원, 어떨 때는 10만 원 안될 때도 있고…"<br /><br />말 그대로 개점 휴업 상태인데, 아예 진짜 휴업에 들어간 가게들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운영 14년 만에 처음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는 카페 사장은 졸지에 수입이 끊긴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.<br /><br /> "대부분 저희 '아르바이트생'들이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이다 보니까 방세며 생활비가 필요한데 지금은 집에 가있어요."<br /><br />일단 한 달만 쉴 생각이었지만 언제 다시 문을 열 수 있을지 확답은 하지 못합니다.<br /><br />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서울 도심 유동인구가 80% 가까이 줄면서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의 하루 평균 매출이 11만원선에 그쳤다는 자체 추정치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상황이 이렇다 보니 목 좋은 대로변조차 아예 장사를 접는 곳이 늘며 임대문의를 내붙인 곳이 하나 건너 하나씩일 정도인데, 정작 들어오려는 사람은 없는 실정입니다.<br /><br /> "임대료가 많이 낮아졌어요. 한 50% 낮아진 곳도 있는데 그래도 지금 자영업자들이 겁나니까 무서우니까 못들어오는 거예요."<br /><br />상황이 장기화하면 이제 자영업자들의 줄도산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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