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전병율 / 차의학전문대학원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사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각종 건강요법이 많습니다. 그러니까 면역력이 당연히 높아야 병에 걸려도 치료가 잘 되니까 그런 점은 있겠지만 SNS에서 고용량 비타민C을 많이 섭취하면 코로나19 예방이 된다. 아니면 구충제를 먹으면 코로나19 예방이 가능하다. 이런 식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◆전병율> 사실 SNS상에서는 여러 가지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요. 그런데 그런 정보들은 사실상 다 근거가 없는 어떻게 보면 낭설에 불과할 뿐입니다. 예를 들어서 지금 비타민C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사실 중국에서 비타민C을 가지고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적용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그것이 의학적으로 입증된 그런 사실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.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이 현재 비타민C의 생산, 원료의 90%를 차지하는 그런 국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것이 경제적인 부분과 연관된 거 아니냐, 이런 의혹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마는. 문제는 모든 건 학술적으로 근거가 있어야 됩니다. 특히 의학적인 그런 치료와 관련해서는. 그러나 아직까지 비타민C의 고용량 정맥 요법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의학계에서 그렇게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그렇군요. 그런데 면역력 약하신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정보를 들으면 혹하실 것 같기도 해요. 그러면 당국의 발표 이외에는 조금 신뢰를 하지 않고 듣지 않고 이런 가이드라인 같은 게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. <br /> <br />◆전병율> 지금 우리 의료계에서는 현재 SNS에서 돌아다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모아서 가짜뉴스 판별단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. 그래서 언론과 함께 SNS상에서 돌아다니는 것들을 정기적으로 발표를 해서 국민들에게 인포데믹스라고 해서 소위 말하는 정보의 잘못된 일종의 전염병이죠.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는 걸 막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 국민들에게 이런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171147230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