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, 교회 137곳에 예배 등 밀접집회 제한명령<br /><br />경기도는 오늘(17일)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교회 137곳에 대해 밀접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브리핑을 열고 지난 15일 도내 교회 6,578곳을 대상으로 예배방식을 전수조사한 결과 137곳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관련법에 따라 밀접집회를 제한하는 명령을 발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밀접집회 제한명령은 오는 29일까지의 예배에 적용되며 해당 교회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유무 체크, 마스크 착용, 신도 간 2m 이격거리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