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지 않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위치를 이탈할 경우 복귀를 요청하고, 이를 거부하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10대 여학생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후 곧장 귀가하지 않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처럼 고의로 자가격리를 지키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제주도는 10대 여학생과 여행에 동행해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 등 2명에게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3271535362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