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통화에서 국가 간 이동과 무역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비 총리와 17분 가진 통화에서 이같이 대화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지난주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국제경제 보호 필요성과 아프리카 보건 문제의 중요성이 담겨 있다면서 개도국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남수단에서 유엔의 임무 수행을 마친 우리 한빛부대 장병들이 에티오피아 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지난 28일 무사히 귀국한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비 총리는 접촉자를 끝까지 추적해 치료하는 모범적 대응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아프리카에도 한국의 경험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3310047236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