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부터 시행되는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와 관련해 위반자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개학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,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오늘 0시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가 의무화되었습니다. 단기체류 외국인의 입국은 크게 줄겠지만, 그럼에도 당분간은 귀국하는 우리 국민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인원이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젊은 유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.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. 자가격리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조치입니다. 일탈행위는 위치추적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으로 즉시 적발됩니다. 위반 시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 출국시킬 것입니다. <br /> <br />순차적 온라인 개학은 안전한 등교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에서는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, 학부모님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업방식을 알려드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0110555010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