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람에 한해서만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권침해 논란을 고려해서 내린 결정인데요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: (전자손목밴드)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,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 자가격리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과실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이 깊었습니다. 신중한 논의 끝에, 무단이탈·전화불응 등 지침을 위반한 자가격리자에 한해서 전자손목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. 아울러, 동작감지 등 안전보호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불시점검을 대폭 강화하는 등 현재의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110532098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