英 여왕 생일에 축포 안쏘기로…"재임 중 처음"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에 열릴 예정이던 각종 기념행사가 취소됐습니다.<br /><br />버킹엄궁은 여왕의 생일인 4월 21일, 런던 하이드파크와 런던타워 등에서 해마다 열리던 축포 행사 등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.<br /><br />BBC방송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에 축포가 취소된 건 68년 재임기간 중 처음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정교회의 부활절 미사에 불참하기로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