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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국 입시비리 의혹' 최강욱 첫 재판서 혐의 부인..."정치적 기소" / YTN

2020-04-21 3 Dailymotion

최강욱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첫 재판 출석 <br />조국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 혐의 <br />최강욱 "정치 검사들이 법정에 서야"…檢 비판 <br />최강욱, ’공직자윤리법 위반’ 고발 사건도 반박<br /><br /> 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입시비리 의혹 공범으로 기소된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정치 검사들이고, 자신을 기소한 것 자체가 불법적이라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재판에 앞서 최 전 비서관은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정치하는 검사들이라며,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강욱 /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: 윤석열 총장의 지시에 따른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기소로 저는 오늘 법정으로 갑니다.] <br /> <br />재판에서도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조 전 장관 아들이 실제 인턴 활동을 했고, 객관적 사실대로 문서가 작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작은 법무법인에서 16시간 활동한 것이 대학원 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며, 업무방해를 초래하지 않았고 고의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에게 확인서를 발급한 사람 가운데 최 전 비서관만 유일하게 기소됐다며 형평성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공소제기 절차를 위반한 이른바 '날치기 기소'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재판과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차별적 기소라는 주장에 대해선 고의가 있고 공모가 인정돼야만 기소할 수 있는데, 최 전 비서관은 실제 증거가 확인돼 기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전 비서관은 재판이 끝난 뒤 1억 2천만 원이 넘는 비상장주식을 보유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데 대해서도 불법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강욱 /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: 심사를 거쳐서 직무 관련성이 없으면 당연히 보유하게 돼 있고, 그걸 다 승인을 받고, 제가 2018년부터 재산 등록하고 공개한 사람인데….] <br /> <br />또 정치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11749149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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