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미 몰린 원유 투자상품…대규모 손실 위기<br /><br />원유 가격이 급락하면서 유가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을 위기에 처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오늘(22일)까지 개인은 유가가 내리면 손실을 보는 상장지수증권과 펀드 10개 종목을 모두 2조4,300억여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"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원유 선물 가격이 50% 이상 하락할 경우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"며 "개인이 장기간 투자하면 안되는 상품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