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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리그 다음 달 8일 개막 확정...27경기로 축소 운영 / YTN

2020-04-24 7 Dailymotion

코로나 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K리그가 다음 달 8일 전북과 수원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침내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무관중으로 시작하고, 1·2부리그 모두 경기 수를 줄여 27라운드로 시즌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로축구연맹 이사진이 속속 축구회관에 모습을 드러냅니다. <br /> <br />연맹 이사진은 이 자리에서 K리그의 개막을 공식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오갑 / 프로축구연맹 총재 :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증명하고 짜릿한 명승부로 국민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선사하는 것이 지금 이 시점에서 K리그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개막전은 금요일인 다음 달 8일, 전북과 수원의 전주성 대결. <br /> <br />우선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고,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, 또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관중을 들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수는 현행보다 1·2부리그 각각 11경기, 9경기 줄어든 27라운드로 진행되고, 22경기를 치른 순위에 따라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득을 얻습니다. <br /> <br />시즌 중 선수나 구단 관계자 중 감염자가 발생하면 소속팀은 물론, 역학조사를 통해 연관성이 확인된 상대 팀도 2주 동안 경기를 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상적인 리그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리그를 전면 중단합니다. <br /> <br />[이종권 / 프로축구연맹 홍보팀장 : 최종적으로 K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마지노선은 현재까지 12월 중순으로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우승팀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등을 정할 수 있는 정상적인 시즌 완주 기준은 1부리그는 22라운드, 2부리그는 18라운드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올해로 상무와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상주의 성적에 따라 1·2부 승강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4241735022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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