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, 트럼프 최측근의 아내인 펜스 대변인 확진...백악관 '발칵' / YTN

2020-05-09 7 Dailymotion

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 밀착 보좌하는 군인 양성 판정 <br />하루 만에 펜스 부통령실 여성 대변인 양성 판정 <br />케이티 밀러, 남편인 스티븐 밀러 선임보좌관에 전파 우려 <br />백악관 집무동 내 추가 감염 우려…"대통령 등 음성 판정"<br />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밀착 보좌하는 해군 병사가 확진된 데 이어 이번에는 트럼프의 최측근 참모의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내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백악관은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을 밀착해서 보좌하는 파견 군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둘 다 건강한 상태라면서 백악관 내에서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유지하고 항상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케일리 매커내니 / 미국 백악관 대변인 :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각각의 예방조치를 다 취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. 전문가들이 제시한 것과 같은 지침들입니다. 시설을 청결히 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 등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하루 만에 이번에는 펜스 부통령실 대변인인 케이티 밀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녀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'입'을 통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케이티는 아주 멋진 젊은 여성입니다. 그녀는 그동안 검진에서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] <br /> <br />케이티 밀러 펜스 부통령실 대변인은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 보좌관의 부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남편인 밀러 선임 보좌관이 아내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설계한 핵심 참모라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대통령을 포함해 백악관 집무동 내 추가 감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그 이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최근 대외 행보를 재개하면서 외부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권력 핵심부가 토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임수근[sglim@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0922093763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