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 소수자 인권 단체들이 성 소수자들이 차별과 낙인 없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 7개 단체는 오늘(12일) '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책본부'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당국과 소통해 진단 검사에 방해되는 걸림돌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나온 일부 악의적 보도로 방문 장소 등을 낙인찍어 자발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 대상들이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 소수자들은 확진되거나 자가격리 과정에서 신상이 노출돼 일터나 가정에서 폭력에 노출되는 상황을 우려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21721267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