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, 정대협이 사랑의 열매 기부금을 받아 산 쉼터가 최근에 헐값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곽 의원은 SNS를 통해 쉼터의 국토부 실거래 조회 자료를 올리고 지난 4월, 4억2천만 원의 매각계약이 체결됐는데 등기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누구에게 쉼터를 헐값에 팔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각된 건물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'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'으로,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정대협 대표 시절인 지난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7억5천만 원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민주당은 회계 문제 등이 잘못 처리된 것이 있으면 책임을 질 필요가 있겠지만 윤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, 정대협이 지난 30년간 해온 활동의 의미를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62247549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