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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 "역대 최대 규모 추경"...김종인 "합리적 추경엔 협조" / YTN

2020-06-01 0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당정 협의를 열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3차 추경안의 이달 내 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래통합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첫 회의를 주재하며, 비대위 체제로의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당정이 3차 추경안의 처리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군요. 내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정은 오늘 21대 국회 들어 첫 당정 협의를 열고 3차 추경안을 이달 내 국회에서 통과시키겠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규모도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은 당정 협의 뒤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 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하는 등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항공·해운 등 주력 산업과 기업 지원을 위해 재정을 추가 투입하고, <br /> <br />무급 휴직 조건 완화 등 고용 유지 지원금을 늘려 대상을 58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 협의에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과감한 3차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줘야 한다며 재정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년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충분한 재정 투입은 우리 경제 시스템을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파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. 이번 3차 추경은 재정 투입은 충분하게, 집행은 신속하게 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또 민주당은 총선 1호 공약이기도 했던 공공와이파이를 2022년까지 전국 4만여 곳에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2022년까지 노후 공공 건축물에 고효율 단열재를 보강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기로 하고, <br /> <br />인플루엔자 무상 접종 대상을 만 14세에서 18세로 올려 235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추경 처리 후 3개월 안으로 추경 금액의 75%가 집행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이 이렇게 추경을 강조하는 사이, 통합당에선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첫 비대위를 주재한 김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3차 추경안과 관련해서도 합리적인 근거로 만들어지면 협조해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재정의 역할이 커질 수밖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011453128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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