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0일부터 의무화하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로 사용을 기피 하거나 시스템 오류와 고령층의 이용불편 등을 걱정하는 의견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시범적용 결과 파악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, 국민이 걱정하는 사안을 소상하게 설명해 본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고령층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, 특히 인구가 밀집하고 이동이 많은 수도권 특성상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 어렵게 지켜온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는 이와 함께 오늘은 중대본 회의가 100번째 열리는 날이라며 그동안 고생한 각 부처와 지자체 공직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0509421819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