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사원장 "원전감사 발표, 외압 탓에 미룬 것 아냐"<br /><br />최재형 감사원장은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가 외압 때문에 시한을 넘긴 것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원장은 입장문에서 "감사 과정에서 사안이 복잡하고 시간이 촉박해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것이지 외압에 의해, 정치권 눈치를 보느라 결과 발표를 미룬 것이 아니다"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적절한 감사 지휘로 법정기간 내에 감사를 종결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"며 조속히 결론을 짓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