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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빵 먹을 자유"…기본소득 논쟁에 뛰어든 여야 잠룡

2020-06-08 0 Dailymotion

"빵 먹을 자유"…기본소득 논쟁에 뛰어든 여야 잠룡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야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기본소득 논쟁에 가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긴급재난지원금이 큰 반응을 얻는 상황에서 기본소득 의제가 앞으로 있을 대선 정국도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빵이 먹고 싶은 사람에게 사 먹을 수 있는 자유를 주자.<br /><br /> "먹고 싶은데 돈이 없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어요. 그럼 그 사람한테 무슨 자유가 있겠어, 그런 가능성을 높여줘야죠"<br /><br />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불을 지핀 기본소득제에 여야 잠룡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권 대선주자 1위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도 입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이 의원은 "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기본소득 개념, 현 복지체제와의 관계,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하자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성남시장 재직시절 기본소득제를 주창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"기본소득은 현재 재원에서 가능한 수준에서 시작해 증액하면 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필요성과 재원을 고민한다면 '개념 정도만 아는 분'이라며 김종인 위원장과 이낙연 의원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"전국민 기본소득보다 전국민 고용보험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"고 밝혀 이재명 지사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대선에서 뛰었던 야권 잠룡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정치인들의 인기영합주의 발언보다는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학계에서 활발한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."<br /><br />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"기본소득은 사회주의 배급제도를 실시하자는 것과 다름없다"며 "중요한 것은 서민 복지 강화"라고 각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 기본 소득 논쟁은 대선 정국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. (eg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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