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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, 코로나19 고3 구제책 마련..."대입 불이익 완화" / YTN

2020-06-11 0 Dailymotion

서울대,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 완화 <br />"정시에서도 출결·봉사활동 감점 안 해" <br />연세대, 학생부전형에 수상·봉사실적 등 반영 않기로 <br />성균관대, 재외국민·외국인 전형 어학 자격 기준 폐지<br /><br /> <br />서울대가 올해 대입 수시 모집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완화하고, 정시에서는 출결이나 봉사활동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학업에 차질을 빚은 고3 학생들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하려는 건데, 다른 대학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대가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시 '지역균형선발전형'에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낮췄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국어와 수학, 영어·탐구 영역 가운데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맞아야 했지만, 3등급 이내로 기준이 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 점수를 100% 반영하는 정시 모집 일반전형에서도 평가 방식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출결·봉사활동으로 감점하지 않기로 한 건데, 등교수업 연기로 교과 외 항목 평가가 어려워진 탓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교육부가 고3 학생들이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. <br /> <br />다른 대학들도 고3 구제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상경력과 창의적 체험활동, 봉사활동 실적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고, <br /> <br />성균관대도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재외국민·외국인 특별전형에서 어학 자격 기준을 없애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말부터 재외국민 전형이 시작되는 만큼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다른 대학들도 관련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[boojw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20002050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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