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3세, 취학 연령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전수 조사합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3년간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의 안전도 다시 한 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최근 천안에서 9살 남아가 계모에 의해 7시간 넘게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예방접종이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아동, 장기 결석하는 아동의 정보를 활용해 방임이 의심되는 사례를 선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지방자치단체,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도 구성해 '재학대 발견 특별 수사 기간'을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범부처 종합대책도 마련해 3분기 중에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아동학대가 발견되는 즉시 아동을 가정에서 즉각 분리하고, 피해 아동 쉼터 확대·전문가정 위탁제도 법제화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21350407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