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"남북관계가 더 긴장되지 않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베 총리는 총리관저 기자단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"한국·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보를 확실히 분석해 대응해 나갈 것"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정례 기자회견에서 "일본은 계속해서 미국, 한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·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는 한편, 경계·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외무성 고위 간부는 NHK의 취재에 "폭파 자체가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상황을 크게 바꾸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, 북한의 더한 군사적 도발이 있는 것은 아닐지, 한반도 정세에 안테나를 높여 주시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70019189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