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 "남북연락사무소 폭파됐지만 기능은 유지돼야"<br /><br />통일부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도 그 '기능'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, 남측 연락사무소 인력 인사 여부는 그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우리측 피해 규모와 관련해선 "현재로선 피해손실액을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"면서도 "참고로 2018년 연락사무소 청사 개보수 비용으로 33억원이 소요된 바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