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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 최소 255명...2차 유행 경고 / YTN

2020-06-23 10 Dailymotion

리치웨이 확진자 최소 255명·감염 사례만 10건 이상 <br />방역 당국 "수도권 2차 유행 진행 중…장기전에 대비" <br />정부, ’단계별 거리 두기’ 시행 방안 마련…기준 검토 중<br /><br /> <br />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,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감염 사례가 최소 2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'2차 유행'이 시작된 거로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고 있는 만큼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그곳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서 확진 사례가 매일 늘고 있는데,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까지 리치웨이와 관련된 확진자만 최소 255명, 집단감염 사례만 10건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역삼동에 사는 27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요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6일, 리치웨이 2차 감염지인 명성하우징의 직원과 서초동 주점에서 접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왔는데, 격리해제 직후 받은 검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별다른 동선은 없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 화곡동에선 60대 남성 한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강서구의 한 투자회사 상담원으로,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이곳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연쇄감염 전파 속도는 매서운데요. <br /> <br />교회를 포함해 콜센터, 학원 등 감염 사례만 적어도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구로구의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대자연코리아에서도 지난 금요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 수는 모두 7명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만 잇따르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미 수도권은 '2차 유행'이 진행되고 있고, 그외 지역은 '확산 초기' 단계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동안 하루 평균 30명 이상 늘거나, 병상 가동률이 70%를 넘어서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여름 휴가철을 계기로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본격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거리 두기를 단계별로 시행하는 방안도 마련하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230952344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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