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국방장관, 6·25 70주년 "한반도 평화 의지"<br /><br />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6·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공동발표문을 내고 "힘들게 이룩한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견지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미 장관은 "북한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남북 9·19 군사합의 등에 따른 약속을 준수하기를 요구한다"며 "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는 외교적 노력을 계속 지원해나가고자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6·25 전쟁과 관련해선 한미가 '피를 나눈 혈맹'으로 탄생한 계기가 됐다며 "연합방위태세 유지 공약을 재확인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