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해 전시작전권 전환에서 이전 3년 동안보다 많은 진척이 있었지만 전작권 전환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려면 아직 할 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어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 제6회 한미동맹포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어 미국은 궁극적으로 한국군 대장이 이끄는 미래연합사와 동맹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는데 굳은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선 코로나19 때문에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연기했는데, 전구급 연합훈련은 연합준비태세에 필수적이라고 밝힌 뒤, 사격장 폐쇄나 민간 시위로 인한 사격장 사용이 불충분한 점은 준비태세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주한미군 철수 우려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의혹 자체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진화하고 다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있는 모든 미사일 체계를 통합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200320777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