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을 비롯한 27개 서방 국가가 유엔에서 홍콩보안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줄리언 브레이스웨이트 주제네바 영국대표부 대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제4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"우리는 중국과 홍콩 정부가 홍콩보안법 시행을 재고하기를 촉구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유럽 국가를 비롯해 호주, 캐나다, 일본, 뉴질랜드, 스위스 등 27개국을 대표한 연설에서 홍콩보안법이 '1국가 2체제'를 훼손하고 인권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그는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구금이 보고되고 있는 중국 신장 지역에 대해 의미 있는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20047102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