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경안에 3,570억 원에 이르는 지역구 예산을 끼워 넣는 파렴치한 짓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3일 만에 35조 원을 심의 없이 청와대 앞잡이로 통과시켰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 지역구 예산이 13가지에 달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출자 3천억 원과 소재부품 자원순환 기술혁신센터 구축 2백억 원,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1백억 원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 원내대표는 이어, 자신들의 경제정책 실패를 코로나19 탓으로 돌리고, 빚을 자식들에게 떠안기면서도 제대로 된 심의조차 없는 민주당을 국민이 똑똑히 기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21101350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