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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최숙현 동료들 "추가 피해 있다"...문체위 현안 질의 / YTN

2020-07-05 1 Dailymotion

최 선수 동료, 내일 기자회견…"감독 폭행 폭로" <br />"최 선수 가해자 꼽히는 장 모 선수 폭행도 폭로" <br />국회 문체위, 내일 문체부 차관 등 불러 질의<br /><br /> <br />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내일 국회에서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경주시청 감독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은 추가 피해 사실을 증언할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오전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불러 이번 사태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 논란의 한가운데 서 있는 인물이 소속팀인 경주시청 감독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독은 자신이 폭행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여준기 / 경주시체육회 회장 (그제) : (폭행은) 감독이 시인을 안 했습니다.] <br /> <br />결국 최 선수의 동료들이 용기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은 내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독의 폭행에 대해 추가 폭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선수에게 가했던 가혹 행위에 대한 진술과 함께 다른 선수들의 피해 사실도 알리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팀 내 에이스이자 가해자로 꼽히는 장 모 선수의 폭행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 선수들을 돕고 있는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실은 장 선수가 직접 폭행에 나서기도 했고, 남자 선수들을 시켜 최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지시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차원의 진상규명도 속도를 냅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관계자들을 불러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[임오경 /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(그제) :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월요일 7월 6일 상임위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엄중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경주시체육회와 경주시청에 대한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선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각 상임위 활동 복귀를 선언한 미래통합당의 내일 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주영[kimjy081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52209330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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