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용 / 미래통합당 의원] <br />고 최숙현 선수 사건 관련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최숙현 선수가 하늘로 떠난 지 10일째 되는 날입니다. <br /> <br />사명감을 가지고 나서주신 언론인 덕분에 뒤늦게나마 문체부, 대한체육회, 대한철인3종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전담팀을 꾸려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김규봉 감독과 장 모 선수 등 가해자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 고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신체적, 정신적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선수들이 당시 상황을 직접 증언하기 위해 큰 결심과 용기로 함께 이 자리에 서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는 함께해 주시지 못했지만 진술을 통해 도와주신 많은 선수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떠한 불이익으로부터 선수 여러분들을 반드시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체육인의 선배로서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고 최숙현 선수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동료 선수 그리고 고통을 받으신 체육인 여러분께 꼭 드리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지난 26일 고인이 되신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의 한을 풀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추가 피해자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고 최숙현 선수 동료] <br />안녕하십니까? 저희는 고 최숙현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생활을 한 동료 선수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희는 그동안 보복이 두려웠던 피해자로서 억울하고 외로웠던 숙현이의 진실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으며 폐쇄적이고 은밀하게 상습적인 폭력과 폭언이 당연시되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은 숙현이와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주장 선수도 숙현이와 저를 집단 따돌림시키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은 16년 8월 점심에 콜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 원어치 사와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며, 또 먹고 토하게 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견과류 통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으로 밀치며 뺨과 가슴을 때려 다시는 안 먹겠다고 싹싹 빌었습니다. <br /> <br />19년 3월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61020100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