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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술집 영업 재개 후 '흥청망청'...일부 방역 지침 무시 / YTN

2020-07-06 10 Dailymotion

영국에서 석 달 만에 술집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이 거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잉글랜드·웨일스 경찰연맹의 존 앱터 회장은 "술에 취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명백하게 드러났다"고 말했다고 가디언과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술집 영업이 재개되면서 런던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소호 거리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려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데번과 콘월 지역에서는 전날 저녁 술과 관련해 천 건에 달하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, 노팅엄셔 북부 지역에선 일부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보건당국은 방역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, 바이러스 통제에 필요하다면 더 강력한 규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[kyoj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610582226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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