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을 우려하면서 홍콩에 대한 지지 의사를 굽히지 않자, 주영 중국 대사가 공식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류샤오밍 주영 중국 대사는 현지시간 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의 국가보안법과 관련한 영국의 입장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 대사는 "영국은 홍콩이 더 이상 식민지가 아니라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"면서 "영국은 홍콩의 통치권이나 관할, 감독권이 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영국 정부는 홍콩 문제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, 부적절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홍콩보안법이 1984년 체결한 홍콩반환 협정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62334164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