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자신이 충북 청주에 소유한 아파트만 처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서울 반포동 아파트도 팔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 실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청주의 아파트는 지난 일요일 매매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것으로 보여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던 것은 주중대사,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몇 년간 비어있었고 서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는 점을 고려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노 실장은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만 남기고 팔 것을 강력 권고하면서 자신은 서울 반포동이 아닌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81059056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