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막판 불참이 아쉽지만 경제 주체들이 한발씩 양보해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, 앞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오늘 노사정 협약위 체결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주체들이 서로 한 발씩 양보하여 이뤄낸 소중한 결실입니다. 민주노총이 막판에 불참하여 아쉽지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제도적 틀 속에서 이뤄진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합의문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위기가 불평등을 심화시켰던 전례들을 깨고 지나친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.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서로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 합의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경제극복은 정부의 힘만으로 부족합니다.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3분기부터 경제반등을 이뤄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281157022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