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9억 원 이상 고가주택의 매매에서 자금출처가 의심되는 거래는 상시 조사해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공공재건축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다른 말이 나온 데 대해서는 혼선이나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] <br />9억 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 자금출처 의심거래를 상시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표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공급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 등은 상시 모니터링 후에 과열 우려시에는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변칙·불법거래 의심사례는 예외 없이 전수조사하여 끝까지 추적하고 엄중한 처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'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'은 기재부, 국토부, 서울시 간에 많은 논의를 거쳐 마련된 방안입니다. 이견이나 혼선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하에 재건축 조합과의 소통 등을 통해 공공 고밀재건축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 강조해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051003165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