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이버·다음 스포츠뉴스 댓글 폐지…"선수 고통 심각"<br /><br />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 연예뉴스 댓글에 이어 스포츠 뉴스 댓글도 함께 폐지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버는 오늘(7일) 블로그 공지를 통해 "네이버 스포츠 뉴스 댓글을 잠정 중단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네이버는 "일부 선수를 표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꾸준히 생성됐다"며 "악성 댓글로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을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카카오도 "스포츠 뉴스 댓글에서 특정선수나 팀,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"며 스포츠뉴스 댓글 폐지 사유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