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원금 유용 의혹으로 잇따라 논란을 빚은 정의기억연대와 나눔의집 등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를 상대로 후원자들이 세 번째 후원금 반환 소송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'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모임' 소속 후원자 5명은 어제(12일)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의연과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해 이사장을 맡았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, 나눔의집 등을 상대로 후원금 485만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원자들은 최근 드러난 보도와 증언 등을 보면 단체 운영 실태가 사기에 가까웠다며, 깊은 배신감을 느껴 소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임 소속 후원자 55명은 앞서 지난 6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나눔의집 등을 상대로 후원금 8천6백여만 원을 돌려달라고 청구했으며, 이번 반환 소송 대상에는 처음으로 정의연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30210456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