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이 26일 핵 활동이 의심되는 미신고 시설 2곳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, IAEA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의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이란을 방문하면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IAEA는 공동 성명에서 "이란은 IAEA가 지정한 두 장소에 대한 접근을 자발적으로 제공한다"며 일정과 검증 활동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합의는 "집중적인 양자 협의"를 통해 도출됐으며 IAEA의 추가적인 접근 요구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"이용 가능한 정보 분석을 토대로 IAEA는 이란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이나 추가적인 장소 접근 요구를 하지 않는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양측은 IAEA의 독립성, 공정성, 전문성이 검증 활동의 이행에 있어 계속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IAEA는 지난 6월 집행 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란이 미신고 시설 2곳에 대한 IAEA 사찰단의 접근을 막았다면서 협조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란은 IAEA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력에 휘둘려 이란의 핵 활동을 근거 없이 의심한다고 비판하며 사찰 요구를 거절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701061801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