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해 급진 좌파의 트로이 목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을 지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현지시간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가진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끊임없는 공격을 견디며 매일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을 지켜봤다면서,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와 공화당의 지지에 감사하며 후보 지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며 "더 보수적으로 될지 진보적으로 될지, 더 공화당으로 될지 민주당으로 될지는 중요하지 않다"며 이번 선거의 선택은 미국이 계속 미국으로 남아 있을지 여부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기득권 적폐 세력의 끊임없는 반대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"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를 건설했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었다"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아울러 민주당은 급진 좌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냉엄한 진실은, 조 바이든의 미국에서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공격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82715020384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