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등 10명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(28일) 오전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 지능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집단 휴진을 벌인 전공의·전임의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응급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등 의사 10명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오늘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 브리핑에서 현 상황의 위중함을 깊게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보건 당국 업무개시명령 위반이나 동료 의사 업무복귀 방해, 가짜뉴스 유포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[yhah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281212448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