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닷새째 100명대..."확산세 꺾였지만 방심 금물" / YTN

2020-09-07 2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강화된 거리 두기 효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평가하면서도,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이유에서인지,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환자는 119명으로,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14일 세자릿수로 올라선 뒤 400명대까지 급증했던 확산세가 꺾인 겁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(수도권 신규 환자는) 78명으로 8월 15일 이후 처음 두 자릿수로 내려오는 등 확산세가 점차 진정되고 있습니다.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….] <br /> <br />급한 불은 껐지만,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는 여전히 20%를 넘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한 전파가 상당하다는 건데, 모이면 언제든 감염될 수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김경우 /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: 밀폐된 환경에 여러 사람이 밀접해서 모이게 되고 더군다나 거기서 술이나 음식 또 음료를 드시게 되면 집단감염이 언제든지 폭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특히 최근 검출된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은 GH그룹으로 확인돼, 환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감염력이 좀 더 높아지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각 개개인이 감염되고 양성으로 확인되는 비율이 과거보다 최근에 좀 더 많지 않은가….] <br /> <br />이에 방역 당국은 방심은 금물이라며, 최대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고,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재빨리 검사를 받아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72314459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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